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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3D MMORPG 시대를 열었던 '뮤 온라인(이하 뮤)'의 무료화를 선언하고 지난 27일부터 '뮤 블루'의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뮤'가 무료화 되는 것이 아닌 '뮤 블루'가 무료화 서비스로 시작된 것. 웹젠측은 '뮤 블루'에 대해 '뮤'의 초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누구나 쉽게 즐기는 MMORPG를 표방하며 '뮤'의 PvP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를 즐겨왔던 유저들은 '뮤 블루'와 기존작의 차이를 모르겠다는 반응이 불거지고 있다. '뮤'와 '뮤 블루'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뮤 블루'와 '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요금정책이다. '뮤 블루'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화 정책으로 기존 '뮤'에서는 접하기 힘든 고가의 아이템을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일부는 무료이나 대부분은 유료 아이템이다)
또, 기존 ‘뮤’의 분쟁지역이 불카누스 맵 1곳으로 제한적이었던 것에 비해, '뮤 블루'는 전체 맵의 30%가 분쟁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보다 활발하고 치열한 PVP 전투가 가능해진 점 및 피로도 시스템 강조 등을 들 수 있다.
회사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앞서 설명한 두가지가 양 게임의 가장 다른 요소라고 설명하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기존 '뮤'는 12세, 15세, 18세 정액제로 유지되며 '뮤 블루'는 18세 무료 서버와 마찬가지인 것.
최근 업데이트된 길드의 상위 개념인 겐스 시스템(일종의 가문) 및 게임 내에서 프리미엄 아이템 구매가 가능한 인게임샵, 고블린 포인트 적립도 양게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게다가 '뮤'와 '뮤 블루'의 큰 틀은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어서 차이점을 더욱 모호하게 하고 있다.
오랜시간 '뮤'를 플레이해온 유저 입장에선 정액제로도 모자라 캐시 아이템 판매로 이득을 취하기 위한 회사측의 얄팍한 상술이란 의구심을 가질만 하며 이러한 의견들은 '뮤'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을 통해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vP가 강조됐던 과거의 '뮤'를 다시금 즐길 수 있는 기회란 의견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점이 '뮤 블루'에 대한 기대 요인이기도 하다.
'뮤 블루'와 '뮤'의 분명한 차이점이 웹젠이 8년간 이끌어온 '뮤'의 재부흥을 위해 필요한 시점이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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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가 있습니다.
뮤가 얼굴을 바꾸고
2009.11.06 19:55
진짜좋아1
2009.11.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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